제3시장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재료 보유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집중되는 등 장중 한때 강세를 보였으나 코스닥과 거래소 지수가 크게 밀리며 제3시장 투자심리도 급랭,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백75원(3.89%) 내린 1만1천7백41원을 기록했다.

하락종목이 46개로 상승종목(35개)보다 많았다.

드림텍은 주가가 전날에 비해 무려 90%나 떨어졌다.

지존인터미디어(82.6%) 넥스씨스템(78.8%) 인터넷일일사(75.0%) 등도 하락폭이 컸다.

이니시스는 차익매물로 3일째 계속 하락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