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는 삼성전자의 미주 영국 등 해외법인을 대상으로한 고객관계관리(CRM)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SAP코리아가 전사적 차원의 CRM 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P코리아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전자는 는 고객의 정보를 분석해 실제 생산계획이나 기업내 의사결정과 통합시킬 수 있는 협업형 CRM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