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는 22일 동기식 IMT-2000(차세대 영상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석호익 정보통신지원국장은 18일 "동기식 사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중"이라며 "22일 동기 및 비동기 균형발전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정통부는 종합대책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기식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향후 동기식 사업자 선정일정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정통부안에 따르면 2월중 동기식 사업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빠르면 3월초께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