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임시휴장했던 골프장 중 상당수가 이번 주말 영업을 재개한다.

18일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 문을 여는 수도권 골프장은 골드 그린힐 기흥 김포시사이드 남부 남성대 레이크힐스 로얄 레이크사이드 수원 신라 썬힐 이포 인천국제 자유 코리아 태광 프라자 한성 한원CC 등이다.

나산 대영루미나 동진 신원 88CC는 오는 23일 영업을 재개하고 남서울 덕평 신안 화산CC는 이달 말에 오픈한다.

2월 초에 문을 여는 곳은 강남300 경기 관악 뉴코리아 서원밸리 세븐힐스CC 등이다.

제주도 지역의 경우 크라운 중문CC,충청권은 계룡대 도고 유성CC에서만 이번 주말 라운드가 가능하다.

영호남 지역 골프장들은 대부분 문을 연다. 강원권은 이번 주말 라운드가 불가능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