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백재승 비뇨기과 교수와 오병희 심장내과 교수팀은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45세 이상 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할 때 꼭 심장부하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을 설정했다.

연구팀은 "혈관 확장제를 음경해면체에 주사해 발기가 일어나지 않는 사람은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55세 이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 2개 이상의 혈관질환 관련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심장부하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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