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7일 그린벨트에 땅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토지 매수청구권 행사에 대비해 내년에 관련예산 2백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토지공사를 토지매수 대행기관으로 선정해 오는 2005년까지 그린벨트 땅 1백18만평을 매입할 계획이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