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세수 증가 등에 힘입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동안 통합재정수지는 1조9천4백8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흑자규모는 19조1천3백85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수지(11조3천9백52억원 적자)에 비해 무려 30조5천3백37억원이 개선된 것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