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거래량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된 종목을 노려라''

5일 SK증권은 "지수 500선을 지지선으로 하는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현 장세의 패턴이 단기간에 크게 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종목별 접근이 여전히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종목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단기 거래량 이동평균선 정배열 종목을 △추세 상승 △바닥권 탈피 후 조정 △바닥권에서 반등 모색 등 세 가지로 구분했다.

추세 상승중인 종목군은 만호제강 동국실업 태평양산업 삼양통상 한국단자 등이다.

바닥권을 탈피해 조정국면에 들어간 종목으로는 한국쉘석유 신촌사료 이화산업 한국컴퓨터 태원물산 영원무역 현대약품 화신 화승알앤에이 대한유화 태평양물산 등을 꼽았다.

또 한빛은행 덕성 대림산업 창원기화기 동부한농 현대백화점 중앙건설 포항제철 하이트론시스템즈 대림수산 삼영전자 신흥 디피씨 등은 거래량이 바닥권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종목으로 분석됐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