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1백여 중소주택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회장 우경선)가 5일부터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벌이기로 했던 ''대한주택보증 융자금 탕감을 위한 집회 및 시위''가 연기됐다.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4일 "과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내려했지만 다음주까지 집회일정이 잡혀 있어 시기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갖고 집회강행 여부를 포함한 향후 행동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