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티·아이(대표 유상섭)는 마이크를 제품안에 넣은 ''마이크 내장형 핸즈프리''개발에 성공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무게와 크기를 20% 이상 줄인 데다 차의 뒷자석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마이크가 안에 있어 디자인이 소박하고 차량 및 이어폰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혼자서 은밀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비밀통화 스위치를 설치했으며 자체 충전 기능도 갖췄다.

유 사장은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더욱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준비중"이라며 "일본 미국 중국 등지로 대규모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726-1033∼4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