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6일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9백17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고 득점자는 3백점 만점에 2백46점을 얻은 김명섭(33·한양대졸)씨가,최연소 합격자는 박명화(28·한남대졸)씨가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2백45점을 얻은 유석연(32·서울대졸)씨를 포함, 1백51명에 달했다.

이들 합격예정자 명단은 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에서 알 수 있다.

건교부는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학력 경력 등의 서류심사를 실시해 오는 12월14일 최종합격자를 확정,관보 및 건축사협회 본부와 시·도지부 게시판에 공고할 예정이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