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證市 야간 공동거래 추진 .. 내년가동 목표 시스템 구축
이 신문은 일본을 방문중인 리처드 그랏소 뉴욕증권거래소 이사장이 "외국주식을 거래하려는 투자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어 내년에 이같은 거래시스템을 시험가동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야간 공동주식거래 시스템은 각국 증시에서 일과시간에 체결되지 못한 주식매매 주문을 장 종료 후 취합, 이 시스템으로 이관해 해외 투자자가 이 주식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뉴욕과 도쿄 외에 유로넥스트(유럽) 홍콩 시드니(호주) 멕시코시티 토론토(캐나다) 상파울루(브라질) 등 8개 증시가 이 시스템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