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대해 로켓공격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일 국제유가가 10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날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11월 인도분)는 한때 배럴당 35.10달러까지 치솟았다.

또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지수가 개장초부터 폭락해 3백10포인트 이상 빠졌다.

최근 인터넷기업과 반도체 관련 주식을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나스닥지수도 또 다시 크게 내렸다.

김선태 기자 orc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