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장치개발 .. 원자력병원 채종서박사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암 갑상선질환 류머티즘 등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장치인 사이클로트론(cyclotron)이 국내기술로 제작됐다.

    원자력병원 채종서 박사팀은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20억원을 지원받아 2년간의 연구개발끝에 3MeV(3백만 전자볼트)급 이상의 의료용 사이클로트론 가속기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이클로트론을 개발한 것은 미국(CTI) 일본(스미토모) 벨기에(IBA) 캐나다(EBCO)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라고 채 박사팀은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두로 체포도 석유시장에 영향 미미…유가 2% 떨어져 [오늘의 유가]

      국제 유가가 2% 하락하면서 전날 올랐던 상승 폭을 전부 되돌렸다. 베네수엘라 원유의 국제시장 파급 효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고, 베네수엘라의 정치 상황이 특별한 진전을 보이지 않은 영향이다.미국 동부 시간 기준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19달러(2.04%) 떨어진 배럴당 57.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7% 오른 가격이 하루 만에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PVM의 석유 분석가 타마스 바르가는 "마두로 체포가 실제 석유 수급 균형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어렵다"며 "확실한 점은 2026년이 되면 OPEC의 생산량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석유 공급은 충분할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유가는 전날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불거진 불확실성으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이 이전의 생산 능력을 회복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우세해지면서 시장은 관련 이슈를 더 이상 호재(가격 하락)로 보지 않는 모습이었다.베네수엘라 원유가 실제 시장 공급에 의미 있는 부담이 되려면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미국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시장은 이를 크게 반영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유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향후 1년 반 안에 정상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 2

      중국, 미국산 대두 수입 증가…총 수입량 1000만 톤 눈앞 [원자재 포커스]

      중국이 미국산 대두 추가 구매로 총수입량이 1000만톤에 육박했다.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의 국영 비축기관 시노그레인이 이번 주 미국산 대두 선적분 10척을 추가 구매했다. 지난해 10월 말의 무역 휴전 이후 중국이 지속해서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고 있다.이번 구매분은 총 약 60만 톤 규모이다. 브라질과 경쟁이 가장 치열한 3월부터 5월 사이에 선적될 예정이다. 거래상 및 분석가들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미국의 올해 수확물로부터 구입한 총량은 이제 850만 톤에서 거의 1000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이 중국이 2월 말까지 구매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1200만 톤 목표량의 약 80%에 달하는 수준이다.이번 거래에 직접 관여한 한 거래상은 “시노그레인이 미국산 대두를 추가로 구매했고, 총구매량은 이제 1000만 톤에 매우 가까워졌다”며 “중국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몇백만 톤을 더 구매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미 농무부(USDA)는 2025~2026년 시즌(8월 31일 종료)에 중국으로 선적될 예정인 33만6천 톤의 대두 민간 판매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지난해 10월 이후 USDA가 확인한 중국의 총 공식 구매량은 약 690만 톤에 근접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USDA가 발표한 미공개 구매자 대상 판매량 약 300만 톤 중 상당 부분도 중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중국의 적극적인 미국산 대두 구매는 시카고 대두 선물 가격을 떠받치는 역할을 했다. 대두 시장은 2025년 말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3. 3

      베네수엘라 기대에 '현실 점검'…셰브론 주가 급락 [종목+]

      베네수엘라 정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과열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셰브론 주가가 급락했다.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다는 분석이 잇따르며 시장이 현실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는 평가다.셰브론 주가는 6일(현지시간) 4.5% 하락해 다우존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전날 베네수엘라에서의 전략적 입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번 하락으로 셰브론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마감했다.이번 낙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충격으로 주가가 약 8% 급락했던 지난해 4월 10일 이후 최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베네수엘라 관련 호재가 단기간에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지적이 나온다.셰브론은 2000년대 초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시절 시작된 국유화 물결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하에서도 베네수엘라에 남아 있던 사실상 유일한 미국 메이저 석유기업이다. 반면 엑슨모빌과 코노코필립스 등 경쟁사는 이미 철수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최근 미군의 군사 작전으로 체포됐다.셰브론은 현재 베네수엘라 전체 원유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이 정상화될 경우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생산 회복이 단기간에 가시화되기는 어렵다고 경고하고 있다.모닝스타의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 앤드루 오코너는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의 의미 있는 반등은 시장 친화적인 새 정부로의 전환, 대규모 민간 투자, 그리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마두로 이후 체제에서 미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