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노트북용 초고해상도 15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이달부터 양산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화소수 1천6백x1천2백 제품으로 초고해상도를 낼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UXGA급 노트북용 TFT-LCD를 양산하는 것은 일본 도시바에 이어 세계 2번째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UXGA급 노트북 TFF-LCD는 시장 형성의 초기 단계이며 2002년 2.4분기에 전체 노트북용 LCD 시장의 7.6%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