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런던의 밀레니엄돔을 인수,놀이공원으로 만들 계획이었던 일본계 투자은행 노무라인터내셔널이 인수계획을 철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밀레니엄돔이 지난주 4천7백만파운드의 신규 자금 수혈을 요청한데다 입장객수 전망도 6백만명에서 4백5만명으로 하향 수정하는등 경영부실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데 따른 것이다.

노혜령 기자 h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