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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골퍼를 위한 퀵레슨] 항상 다음샷 고려해 플레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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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대까지 남은 거리는 1백야드.그린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급격한 내리막구조.그린 왼쪽엔 벙커가 자리잡고 있으며 오른쪽엔 별다른 장애물이 없다''

    골퍼들은 이럴 때 어디를 겨냥하고 어프로치샷을 하는가.

    십중팔구는 그린 오른쪽을 겨냥한다.

    과연 그럴까.

    오른쪽을 겨냥했다가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린 밖에서 내리막 어프로치샷을 해야 한다.

    볼을 그린에 잡아두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만다.

    이런 경우에는 트러블을 피하는 것보다 그린의 경사를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다음 샷을 오르막으로 처리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깃대를 바로 보거나 그린 왼쪽을 겨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왼쪽을 겨냥했다가 볼이 벙커에 빠졌다고 하자.오르막 벙커샷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

    벙커샷이 깃대에 못미치더라도(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들의 샷은 짧음) 다음 퍼팅은 오르막이 되므로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위 사례는 두 가지를 시사한다.

    첫째 훌륭한 골프코스 설계가들은 골퍼들을 속이는 쪽으로 코스를 만든다는 것.위 사례에서 벙커는 해저드라기보다는 골퍼들이 더 어려운 상황으로 어프로치샷을 하게끔 유도하는 ''소도구''의 개념에 가깝다.

    둘째 지금 하는 샷의 최대목적은 다음 샷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에 볼을 보내는 것.위 상황에서는 볼을 그린 왼쪽으로 보내는 편이 그린 오른쪽으로 보내는 편보다 다음 샷이 더 쉽다고 할 수 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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