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텍코리아가 운전중 휴대전화사용 금지조치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차량용 핸즈프리 생산업체인 웨스텍코리아는 22일 개장초 상한가(1만1천2백원·액면가 5백원)를 기록한 후 매도물량이 자취를 감춰 호가잔량만 쌓이는 초강세를 보였다.

웨스텍코리아의 김윤수 이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1백20% 늘어난 1백37억원,순이익은 2.9배 증가한 22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