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는 5천5백40원.
개인들이 대거 ''사자''에 나서 거래량도 소형주치고는 많은 15만주를 넘었다.
지수반등과 함께 찾아온 개별종목 장세의 덕을 본 셈이다.
공기압축기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거래처 부도로 대규모 적자를 냈으나 올 상반기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거래처 부도로 대지급과 대손상각 등으로 1백20억원이 넘는 손실을 봤으나 올 상반기에는 흑자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