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주식거래 결제일을 매매체결 바로 다음날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체결일과 결제일간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며 "3일결제를 익일결제로 바꾸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안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등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