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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을 극복하자] '골다공증' .. (2) 운동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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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과 관련, 쥐를 이용한 흥미로운 실험결과가 나와 있다.

    난소를 적출해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쥐들을 대상으로한 이 실험에서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쥐는 자유롭게 운동한 쥐에 비해 뼈의 강도가 40~50%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뼈는 운동으로 되살아난다는 점을 시사해 주는 결과이다.

    운동을 통해 뼈에 자극을 줘야 골 형성이 잘되는 이유는 운동이 뼈를 만드는 세포에 전기적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뼈를 만드는 골아(骨芽)세포는 플러스 전류, 뼈를 파괴하는 파골(破骨)세포는 마이너스 전류가 흘러야 기능이 활발해진다.

    운동으로 뼈에 자극을 주면 여러 각도에서 힘이 가해져 플러스 마이너스 전류가 균형있게 흐르게 된다.

    뼈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뼈도 튼튼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대로 운동을 하지 않아 뼈에 가해지는 전기적 자극이 적어지면 뼈 세포의 활동도 약해지고 이로인해 뼈가 점점 무르게 된다.

    병환으로 침상생활을 오래하거나 우주선에서 수개월을 보낸 우주인의 경우를 보면 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뼈에 자극을 주려면 수영이나 고정식 자전거타기처럼 부하가 걸리지 않는 운동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성들은 달리기 빨리걷기 에어로빅체조 사이클링과 같은 중간 강도의 운동이 좋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은 좋지 않다.

    마라톤선수나 체조선수처럼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심하게 운동하거나 미용을 위해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하면 피하지방이 없어지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져 월경이 사라지고 뼈가 약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웨이트트레이닝처럼 근육도 강화하고 체중부하도 받는 운동이 권장되고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중량을 들다가 점차 높여 가는게 바람직하다.

    10~30대부터 이같은 운동을 하면 통뼈가 만들어져 중년이후에 골감소가 이뤄져도 심각한 골다공증에 빠질 위험이 거의 없다.

    3년이상 경력의 여자보디빌더의 경우 골밀도가 4년이상 경력의 육상선수나 10년이 넘은 수영선수보다 12~23%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투기종목도 좋다.

    유도 수련자의 골밀도는 일반여성에 비해 17~32%, 태권도 수련자는 6~14%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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