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격의 없이 얘기합시다''

전경련이 임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일과 후 ''오픈 프라이데이(Open Friday)'' 행사를 열고있다.

지난달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회의실에서 두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맥주 족발 치킨 등을 먹으며 격식이나 지정된 주제 없이 대화를 나눴다.

전경련은 "최근 여러 임직원들이 벤처등으로 옮긴 데다 유한수 전무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