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대표 한동원·www.jungsoft.com)는 일본 토에이공업과 1백60억원 규모의 컴퓨터 복구솔루션 ‘하드디스크보안관 2000’수출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공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드디스크보안관 2000은 컴퓨터에 들어있는 각종 데이터와 프로그램의 손상을 원천적으로 방지해주는 하드디스크 보호용 제품으로 파괴된 데이터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정소프트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독일 등에도 진출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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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