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네오텍 인투컴 네오아트텍 등 3개사가 최근 제3시장 지정을 신청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3월 제3시장 개설후 지정을 신청한 업체는 1백7개로 늘어났으며 이중 1백개사가 지정승인을 받았고 97개사는 주식을 거래중이다.

증협은 지정신청 업체에 대해 요건 충족여부를 따져 조만간 주식거래를 허용할 방침이다.

새로 지정 신청한 네오텍은 접착테이프 제조 업체로 지난해 43억원의 매출액에 1억1천만원의 이익을 냈다.

인투컴은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단계로 실적은 미미하다.

지난해 매출 30만원에 1억5천만원의 손실을 봤다.

네오아트텍은 무대특수조명 및 영상음향을 다루는 업체로 지난해 63억원의 매출에 2천8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