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핸즈프리(hands-free)를 시판한다는 발표로 주가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12일 종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천8백10원.

원래 양가죽 소가죽 등을 가공 수출하던 피혁업체로 지난 2월 정보통신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날 시판계획을 밝힌 핸즈프리는 차량의 오디오 시설을 이용해 스테레오 상태에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

8월까지 3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케팀 담당 남천우 과장은 "올해 7월부터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고 내년부터는 이같은 규제가 모든 차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