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장 상)는 최근 본교 캠퍼스에서 "첨단강의동"기공식을 가졌다.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고급 여성전문인력 양성기지"로 건설된다.

오는 2002년 완공할 이 건물에는 영상 음향 화상강의지원 강당 디럭스강의실 대강의실 컴퓨터실습실 교수연구실 대학원연구실 고시실 도서관 동아리방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등 완벽한 첨단강의시설을 갖추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득표 포스코개발 회장,이영덕 이화학당 재단이사,윤후정 명예총장,정의숙 이화학당 이사장,장 총장,서정욱 과학기술부장관,김정식 까치건축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