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일학원 설립자 이봉수 이사장이 14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평북 출신으로 신일기업과 한국유리를 창업한 고인은 신일중.고교를 설립하는 등 사학발전에도 기여했다.

198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유족으론 부인 김신영씨와 장남 이세웅(한국유리 회장)등 3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장충동 자택.

발인 18일 오전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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