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각종 보험을 한 건의 계약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건강보험 교육보험 상해보험 등에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대신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대체할 수 있다.

푸르덴셜 ING생명 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처음 선보였다.

중산층 이상의 고객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국내 생보사들도 잇따라 종신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종신보험은 대졸 남성설계사에 의해 판매되는 게 일반적이다.

재무설계사로 불리는 이들이 계약자의 전생애에 걸쳐 필요한 자금을 시기별로 산출한 뒤 필요 보험금과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해준다.

계약자 개인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달라진 대표적인 맞춤설계식 보험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