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팀은 인터넷 비즈니스모델(BM) 및 네트워크 기반기술 개발기업의 특허 출원.등록과 권리분쟁,기술이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선진국의 기술흐름과 특허정책,분쟁과 판례를 연구하는 태스크포스팀 역할도 수행한다.
이 팀의 멤버는 지식재산권 소송 및 벤처관련 법무 경력 10년의 이정일(40) 변호사와 박정서(38) 오병석(33) 최형준(33) 변리사 등 386세대가 주축을 이루었다.
이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 출신으로 미국 뉴욕주 변호사(국제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박 변리사는 연세대 대학원(전자공학과 석사)을 마친 뒤 한국IBM에서 특허 업무를 맡았으며 오 변리사는 서울대 대학원(전자공학과 석사)을 졸업한 뒤 현대전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최 변리사는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영어 동시통역사로 활약했다.
실무팀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대우전자 지식재산권팀에서 일했던 권오간 차장이 맡는다.
김연수 대표변리사는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는 아이디어는 특허를 받기 어렵다"며 "출원인들이 권리를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기술을 가진 업체에 집중적인 특허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555-2098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