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4.29 00:00
수정2000.04.29 00:00
김대중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방한을 공식 요청했으며 푸틴 당선자는 이를 수락했다.
이에따라 푸틴 당선자는 올 하반기에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15분간의 전화통화에서 6월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푸틴 당선자는 남북대화에 대한 지지의사를 재확인하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