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구 한진투자증권)은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유망기업의 해외자본유치를 전담할 벤처사업팀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사업팀은 기업조사 및 벤처투자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장.비등록 유망벤처기업들을 발굴해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또 벤처기업의 해외자본 유치도 지원한다.

벤처사업팀은 이밖에도 <>유망기업의 국내외 기업설명회(IR)지원 <>전문컨설팅을 통한 경영지원 <>리서치 및 홍보지원 등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특히 벤처기업에 양질의 해외투자자금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도 주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