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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직업혁명] '뉴 밀레니엄' 시대 뜨는 직업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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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는게 좋을까.

    정보기술 발전과 첨단기술 개발로 새로운 사업영역이 창출될 곳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진입장벽이 낮아 일자리를 얻기 쉬운데다 비교적 높은 수입도
    기대할수 있기 때문이다.

    고용안정을 기대할수 있음도 물론이다.

    그렇다면 어떤 직업의 전망이 밝을까.

    노동부는 최근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교육대 등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지식기반 신산업시대에 걸맞은 3백개 유망직종을 선정했다.

    우선 성장이 예상되는 31개 산업에 관련된 직종 1천5백50개를 고른 뒤
    문헌과 자료를 통해 타당성 여부를 검증했다.

    이후 전문가 의견조사, 신산업분야별 인력수요조사, 훈련기관 수요조사,
    전문가 회의및 공청회 등을 거쳐 3백개로 줄였다.

    노동부는 이중에서 직업훈련을 받고자 할 수요가 많은 전자회로CAD,
    웹마스터, 마케팅컨설턴트 등 50개 직종에 대해서는 오는 2월말까지 훈련
    기준과 교육과정을 마련키로 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도 17개 지식기반산업과 관련해 "뜨는
    직업" 2백21개를 선정했다.

    산업연관표와 임금 수준을 기준으로 지식정보산업을 골라낸 뒤 미국의
    직업전망서와 일본 직업핸드북, 한국노동연구원의 21세기 화이트칼라
    유망직업 50선 등을 참고해 확정했다.

    양 기관에서 추천된 "뉴 밀레니엄형" 직업을 소개한다.

    <>정보처리및 컴퓨터운용 =노동부의 유망 직업 3백선중에서 정보처리및
    컴퓨터운용 관련이 39개로 가장 많았다.

    직능원이 선정한 직업중에서도 21개 직업이 포함됐다.

    각종 정보의 보안및 유지에 관련된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퓨터보안전문가와
    전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도와주는 전산관리전문가, 컴퓨터의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네트워크전문가가 여기에 속했다.

    윈도-NT를 활용, 시스템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윈도-NT전문가와 전사적
    자원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ERP패키지전문가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 기관에서 동시선정된 직업은 ERP패키지전문가(전사적 자원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개발과 구성, 운영 담당), EC 오퍼레이터(전자상거래시스템 운영),
    웹 마스터(인터넷 홈페이지 구축)등이었다.

    <>엔지니어링및 사업지원서비스 =노동부 전망에서 특수코팅, 유전자 분석,
    레이저 연구 등 26개 직업이 뽑혔다.

    직능원 선정직업과 함께 포함된 직종은 로봇연구원, 초정밀가공선반연구원,
    고분자화학연구원, 초소형모터개발원 등이었다.

    <>영화, 방송및 기타 공연 =3백개 유망직업중 패션쇼 기획, 비디오아티스트,
    촬영헌팅 등 24개가 이 분야에서 선정됐다.

    직능원 보고서와 동시에 선정된 직업은 조명기사와 음향엔지니어였다.

    <>보건및 건강 =노동부 전망중 의학정보관리, 카이로프랙터등 16개 직업이
    선정됐다.

    이중에서 노인성질환전문관리, 산후조리조무 등은 50개 훈련대상 직업으로
    지목됐다.

    <>경영컨설팅 =브랜드네이미스트, 소비자분석 등 15개가 3백개 유망직업으로
    선정됐다.

    국제계약전문가, 국제통상전문가는 직능원 유망 직업에도 포함됐다.

    <>금융및 보험업 =벤처캐피털리스트, 리스크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14개
    직업이 여기에 포함됐다.

    직능원 전망에도 함께 선정된 직업은 IR( Investment Relations )
    영업전문가였다.

    <>홍보및 광고 =미디어플래너, PR매니저, 모델캐스터등 13개 직업이
    포함됐다.

    이중에서 카피라이터, 광고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직능원 직업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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