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차경매장 1월15일 문연다 .. 국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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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내년1월 자동차 경매장이 들어선다.
부산자동차경매장(주)은 내년 1월15일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1천25평의
주차장과 1백40평의 경매실을 갖춘 자동차경매장을 마련,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와 광명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여는 부산자동차경매장은 매주 한차례
전차종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한다.
출품은 개인과 자동차 매매업자 모두 가능하지만 응찰은 자동차 매매업자만
할 수있다.
소유한 자동차를 경매에 부치는 출품자는 5만원의 출품료를 경매장측에
지급하고 주행거리 사고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검사를 받게 된다.
출품자는 이 결과를 놓고 경매장측과 예상가를 조율, 하한가를 정한뒤
경매에 들어가게 된다.
응찰자는 차의 상태와 성능점검 내용이 담긴 스크린을 직접 보고 가격을
매기며 경락자와 출품자는 각각 경락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급하면
된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
부산자동차경매장(주)은 내년 1월15일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1천25평의
주차장과 1백40평의 경매실을 갖춘 자동차경매장을 마련,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와 광명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여는 부산자동차경매장은 매주 한차례
전차종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한다.
출품은 개인과 자동차 매매업자 모두 가능하지만 응찰은 자동차 매매업자만
할 수있다.
소유한 자동차를 경매에 부치는 출품자는 5만원의 출품료를 경매장측에
지급하고 주행거리 사고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검사를 받게 된다.
출품자는 이 결과를 놓고 경매장측과 예상가를 조율, 하한가를 정한뒤
경매에 들어가게 된다.
응찰자는 차의 상태와 성능점검 내용이 담긴 스크린을 직접 보고 가격을
매기며 경락자와 출품자는 각각 경락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급하면
된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