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배 주산단지인 금과면 이목, 일목마을을 그린 투어리즘
시범마을로 지정, 이 마을의 배나무를 외지인 1명당 3~5그루씩 분양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외지인들은 이 배나무에 거름을 주거나 가지치기를 하는 등 1년간 정성껏
가꾼후 수확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는데 희망자는 군 국제협력실 한국그린
투어리즘 연구실(0674-650-1745)로 신청하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