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 '노/사/정/공익 대표 8명 공로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평소 노사화합에 노력해온 노.사.정 공익 대표 8명이 16일 공로상을 받는다.
노동계에선 이갑영 대한모방 노조위원장과 이준 한국공중전화 노조위원장이
뽑혔다.
이 대한모방 노조위원장은 지난 72년이후 노사관계 업무에 종사하면서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해왔다.
지난 87년에는 서울지역내 노사분규를 조기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워크아웃 대상사업장으로 선정된 회사의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했다.
이준 공중전화위원장은 지난 93년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복지처우 개선이 중요하다고 주장해 이를 이뤄냈다.
지난 95년에는 노사합동 실태조사 제도를 신설, 회사경영에 참가해왔다.
IMF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사업장 규모 축소를 통한 인력관리제도 개선에도
동참했다.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사용자 2명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은 <>근로자 경영참가 활성화 <>노사협력
프로그램 개발및 시행 <>노사협의회의 합리적인 운영에 주력해왔다.
지난 96년 취임이후 매년 매출을 20%이상 늘리면서도 무쟁의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근로자의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복지후생제도를 확충,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사외이사제를 도입,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였고 후학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허석 삼탄 대표이사 부회장도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생산성과 성과배분제도
를 유지, 지난 90년이후 무분규를 유지해왔다.
노사간에 무재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노사및 지역주민 화합에 노력해왔다.
지난 98년부터 신인사제도를 도입하는등 인사.노무관리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애써왔다.
부서별 무재해운동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제도를 도입, 운영중이다.
노사협력을 위해 뛰는 근로감독관의 중요성도 결코 소홀히 여길수 없다.
우경화 경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노조 간부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각종
연찬회를 통해 분규요인을 사전에 해소,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노력해왔다.
그는 새로 노동조합이 결성된 사업장의 노사대표를 만나 합리적인 노사관계
방향을 제시했다.
체불임금의 사전예방과 조기 청산에도 주력했다.
손구연 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대전지역 경제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협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합리적인 노무관리 방법과 임금교섭 활동을 지도,노사협조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노.사.정 3자의 틈바구니속에서 공익을 대변해온 교수 2명도 공로상을 탄다.
김수곤 경희대 명예교수(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 구조조정특위 위원장)는
중동 인력진출을 위한 인력개발 마스터플랜을 제작하는등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서왔다.
"한국의 노동권과 노동기준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등 50여편의 저서와
논문을 발간, 노사관련 학문의 수준을 높였다.
노개위 위원으로 재직할때 노사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김황조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90년 7월부터 97년 3월까지 최저임금
심의위원과 중앙노사협의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사관계의 대등성과
형평성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96년 4월부터 98년 1월까지는 노사관계제도개혁위원회 공익위원과
노사정위원회 위원으로 새로운 노사관계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60여편의 노사 관련 논문과 "단체교섭론"을 저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
노동계에선 이갑영 대한모방 노조위원장과 이준 한국공중전화 노조위원장이
뽑혔다.
이 대한모방 노조위원장은 지난 72년이후 노사관계 업무에 종사하면서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해왔다.
지난 87년에는 서울지역내 노사분규를 조기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워크아웃 대상사업장으로 선정된 회사의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했다.
이준 공중전화위원장은 지난 93년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복지처우 개선이 중요하다고 주장해 이를 이뤄냈다.
지난 95년에는 노사합동 실태조사 제도를 신설, 회사경영에 참가해왔다.
IMF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사업장 규모 축소를 통한 인력관리제도 개선에도
동참했다.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사용자 2명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은 <>근로자 경영참가 활성화 <>노사협력
프로그램 개발및 시행 <>노사협의회의 합리적인 운영에 주력해왔다.
지난 96년 취임이후 매년 매출을 20%이상 늘리면서도 무쟁의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근로자의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복지후생제도를 확충,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사외이사제를 도입,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였고 후학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허석 삼탄 대표이사 부회장도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생산성과 성과배분제도
를 유지, 지난 90년이후 무분규를 유지해왔다.
노사간에 무재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노사및 지역주민 화합에 노력해왔다.
지난 98년부터 신인사제도를 도입하는등 인사.노무관리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애써왔다.
부서별 무재해운동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제도를 도입, 운영중이다.
노사협력을 위해 뛰는 근로감독관의 중요성도 결코 소홀히 여길수 없다.
우경화 경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노조 간부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각종
연찬회를 통해 분규요인을 사전에 해소,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노력해왔다.
그는 새로 노동조합이 결성된 사업장의 노사대표를 만나 합리적인 노사관계
방향을 제시했다.
체불임금의 사전예방과 조기 청산에도 주력했다.
손구연 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대전지역 경제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협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합리적인 노무관리 방법과 임금교섭 활동을 지도,노사협조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노.사.정 3자의 틈바구니속에서 공익을 대변해온 교수 2명도 공로상을 탄다.
김수곤 경희대 명예교수(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 구조조정특위 위원장)는
중동 인력진출을 위한 인력개발 마스터플랜을 제작하는등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서왔다.
"한국의 노동권과 노동기준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등 50여편의 저서와
논문을 발간, 노사관련 학문의 수준을 높였다.
노개위 위원으로 재직할때 노사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김황조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90년 7월부터 97년 3월까지 최저임금
심의위원과 중앙노사협의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사관계의 대등성과
형평성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96년 4월부터 98년 1월까지는 노사관계제도개혁위원회 공익위원과
노사정위원회 위원으로 새로운 노사관계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60여편의 노사 관련 논문과 "단체교섭론"을 저술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