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키워드] '생태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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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제
개발도 동시에 추구할수 있다는 주장.
환경보호를 위해 무조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자는 것이 아니라 환경친화적
인 이용법을 모색해 "보존"과 "개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는
것이다.
최근 저서 "환경의 세기"를 선보인 독일의 환경운동가 바이츠제커도
생태효율성을 강조하는 사람중 하나다.
그는 환경을 무시한채 개발논리만 앞세운 20세기를 "경제의 세기"로
규정하고 다음 세기는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세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열쇠를 생태효율에서 찾을수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수준의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자원을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자연자원의 소비를 줄이거나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제발전도 달성할수
있다는 생태효율론자들의 주장은 앞으로 더욱 설득력을 얻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
개발도 동시에 추구할수 있다는 주장.
환경보호를 위해 무조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자는 것이 아니라 환경친화적
인 이용법을 모색해 "보존"과 "개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는
것이다.
최근 저서 "환경의 세기"를 선보인 독일의 환경운동가 바이츠제커도
생태효율성을 강조하는 사람중 하나다.
그는 환경을 무시한채 개발논리만 앞세운 20세기를 "경제의 세기"로
규정하고 다음 세기는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세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열쇠를 생태효율에서 찾을수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수준의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자원을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자연자원의 소비를 줄이거나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제발전도 달성할수
있다는 생태효율론자들의 주장은 앞으로 더욱 설득력을 얻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