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키워드] '영생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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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고 영원히 살수 있는 인간.
급진적인 일부 두뇌공학자들의 아이디어로 이들은 21세기 중에 영생인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의 신체는 사라지더라도 그 정신인 두뇌를 컴퓨터나 로봇에 복사,
또 다른 분신을 만들어 영원히 살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카네기멜론대의 한스 모라벡 박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뇌의 내용물 전체를 복사해서 로봇에게 전달하자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1천억개에 이르는 뇌의 신경세포들이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모든 신호를
미세한 센서로 스캔해 데이터뱅크에 정보를 담자는 것이다.
그는 로봇 지능의 진화속도가 과거 인류보다 약 1천만배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10년 뒤면 도마뱀의 지능을 갖춘 로봇이, 20년 뒤면
쥐, 30년 뒤면 원숭이, 그리고 50년 뒤면 인간의 지능 수준에 버금가는
로봇이 탄생하리라고 내다보고 있다.
유전공학 두뇌공학 의학 등의 발전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
급진적인 일부 두뇌공학자들의 아이디어로 이들은 21세기 중에 영생인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의 신체는 사라지더라도 그 정신인 두뇌를 컴퓨터나 로봇에 복사,
또 다른 분신을 만들어 영원히 살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카네기멜론대의 한스 모라벡 박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뇌의 내용물 전체를 복사해서 로봇에게 전달하자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1천억개에 이르는 뇌의 신경세포들이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모든 신호를
미세한 센서로 스캔해 데이터뱅크에 정보를 담자는 것이다.
그는 로봇 지능의 진화속도가 과거 인류보다 약 1천만배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10년 뒤면 도마뱀의 지능을 갖춘 로봇이, 20년 뒤면
쥐, 30년 뒤면 원숭이, 그리고 50년 뒤면 인간의 지능 수준에 버금가는
로봇이 탄생하리라고 내다보고 있다.
유전공학 두뇌공학 의학 등의 발전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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