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코리아(대표 김영종)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실시한 "제1차 코리아웰컴스비자"캠페인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전체 소비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55억1천만
달러에서 58억30만달러로 5.7% 늘어난 반면 비자카드 소지자의 소비는
4억6천만달러에서 5억5천만달러로 21%이상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 이 캠페인에 참여한 총 1백50개의 비자 가맹점은 평균 30%정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자측은 설명했다.

비자코리아는 제2차 캠페인도 내년 7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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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