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 오는 12월 3일 해외 전환사채(CB)와 해외 신주인수권부 사채(BW)
각각 5천만달러씩 모두 1억달러의 해외증권을 발행키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새한은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부채상환에 충당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필름 부직포 자산을 합작법인인 도레이 새한에 넘겨주고
일본 도레이사에서 받는 자산 매각대금 4천4백50억원이 30일 입금된다"며
"해외증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까지 들어오면 부채비율을 2백%대로 낮출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한의 해외 전환사채는 만기3년에 주식 전환가격이 9천4백원, 만기수익률
이 8.5%이고 신주인수권부 사채는 만기 5년에 행사가격은 9천4백원,
만기수익률은 13%이다.

발행 주간사 업무는 SK증권과 한국산업은행의 영국 현지법인이 맡았으며
유로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