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시 공항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미국
항공기엔진 제작사인 GE사와 김포공항에 엔진정비 지원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계약을 맺었다.

엔진정비 지원센터는 김포공항 아시아나 정비센터 안에 들어선다.

GE는 이 계약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연간 3백만달러어치 지원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GE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기술을 이용,신속하게
엔진을 정비할 수 있게돼 보다 안전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됐다.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