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코리아 2000] 디자인대상 개인부문 : 산업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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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연 제일모직 대표이사
원대연(53) 제일모직 대표이사는 지난 73년부터 섬유.패션의류사업에서 일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기업경영뿐 아니라 한국섬유산업협회 부회장, 한국패션비지니스학회 고문
등으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션 전문경영인으로서 지난 96년부터 3년간 총 5백25억원을 투자해 의류.
직물.화섬 상품 5만1천여건을 개발했다.
섬유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산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96년 "디자인 혁명"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경영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일류화 프로젝트"를 시작, 품질일류화를 실천하고 명품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시도했다.
삼성패션연구소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국내 패션업계의 정보화에 기여했다.
패션정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37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등 국내 섬유산업을 지식산업으로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일모직을 통해 매년 의류관련학과 대학생 및 학원생을 대상으로 하계
디자인실습과정을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패션연구소 등 기업내 조직을 통해 국내 관련대학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술교류도 추진해 산학협동을 실천하고 있다.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
원대연(53) 제일모직 대표이사는 지난 73년부터 섬유.패션의류사업에서 일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기업경영뿐 아니라 한국섬유산업협회 부회장, 한국패션비지니스학회 고문
등으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션 전문경영인으로서 지난 96년부터 3년간 총 5백25억원을 투자해 의류.
직물.화섬 상품 5만1천여건을 개발했다.
섬유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산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96년 "디자인 혁명"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경영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일류화 프로젝트"를 시작, 품질일류화를 실천하고 명품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시도했다.
삼성패션연구소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국내 패션업계의 정보화에 기여했다.
패션정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37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등 국내 섬유산업을 지식산업으로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일모직을 통해 매년 의류관련학과 대학생 및 학원생을 대상으로 하계
디자인실습과정을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패션연구소 등 기업내 조직을 통해 국내 관련대학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술교류도 추진해 산학협동을 실천하고 있다.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