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서울시의회 의장(국민회의)이 10일 의원직과 의장직을 동시에
사퇴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오는 20일 개회하는 정기회에서 후임의장을 선출
하게 된다.

김 의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고 밝혔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