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정보센터(소장 김덕래)는 최근 "지문을 이용한 개인식별시스템"을
특허지도(PM)로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특허지도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시스템과 관련된 개인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 등에 무료로 제공된다.

또 정보센터 홈페이지(www.kipris.or.kr)를 통해서도 내용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 특허지도는 4백여건의 선행기술을 요소별 핵심요소를 나눠놓고 있으며
특허 출원 및 등록 흐름과 기술동향도 다각도로 분석했다.

또 총 5천여쪽에 달하는 원문자료를 이미지데이터화함으로써 필요한
원문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정보센터는 중소.벤처기업에 유용한 기술주제들을 선정, 내년부터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특허지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02)569-3910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