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폭탄주 억지로 마신다" .. 직장인 65%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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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를 싫어하지만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마신다"
쌍용건설은 망년회시즌을 앞두고 1백2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폭탄주를 좋아해 "먼저 마시자고 제안하는 편"이라는 경우는 12%에
불과했다.
5.5%는 "주변에서 아무리 권해도 사양한다"는 소신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탄주를 마시는 장소는 66%가 단란주점이라고 응답했고 집에서 마시는
경우는 2%였다.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다는 응답은 87%에 달했다.
또 37%는 한달에 한번 이상, 34%는 일년에 1~3회 마신다고 답했다.
"폭탄주가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맺는데 필요한 것이냐"는 질문엔 79%가
그렇지 않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쌍용건설은 망년회시즌을 앞두고 1백2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폭탄주를 좋아해 "먼저 마시자고 제안하는 편"이라는 경우는 12%에
불과했다.
5.5%는 "주변에서 아무리 권해도 사양한다"는 소신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탄주를 마시는 장소는 66%가 단란주점이라고 응답했고 집에서 마시는
경우는 2%였다.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다는 응답은 87%에 달했다.
또 37%는 한달에 한번 이상, 34%는 일년에 1~3회 마신다고 답했다.
"폭탄주가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맺는데 필요한 것이냐"는 질문엔 79%가
그렇지 않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