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머] '마지막 30회'

입력1999.10.28 00:00 수정1999.10.28 00:00

A man having problems with his dick consulted a doctor who, after a
couple of tests, said, "Sorry, but you''ve overdone it the last 30 years
and your dick is burned out.

You won''t be able to make love more than 30 times!"

Deeply depressed the man walked home and told his wife what the doctor
had told him.

"Oh my God, only 30 times!" she said.

"We should not waste that. We should make a list!"

"Yes, I already made a list on the way home : sorry your name is not on
it!"

-----------------------------------------------------------------------

<> dick : (속어) 페니스
<> overdo : 지나치게 하다, 너무 쓰다
<> burn out : 정력을 다 써버리다
<> depress : 의기소침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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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에 문제가 생긴 사내가 의사를 찾아갔더니 두어가지 검사를 하고난
의사의 말인 즉 "안됐지만 30년동안 너무 혹사해서 이제 다 돼버렸군요.
앞으로 서른번 이상 할 수 없겠어요!"라는 것이었다.

기가 푹 죽어서 집에 돌아온 그는 아내에게 의사의 말을 전했다.

"맙소사, 아니 서른번 밖에 못한다구요! 우리 표를 만들어놓고 그걸
아껴쓰자구요!"

"그래야지, 난 집으로 오면서 이미 표를 만들었어요. 미안하지만 당신
이름은 빠졌어요!"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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