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천시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큰흐름 하나로 삼성카드"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드 회원은 이천 소재 삼성보너스클럽 가맹점에서 이용액의 5% 까지를
캐쉬백으로 받고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천시내는 물론 서울 경기 지역의 버스를 삼성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자체와 제휴는 카드회사에 신규 고객 확보 효과를
높여주며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및 발전기금 적립 등의 긍정적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