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령관 김명환씨 임명 .. 정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18일 부대운영비 전용문제로 사의를 표명한 이갑진 해병대 사령관
후임에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김명환(53) 해군소장을 임명했다.
김 해병대사령관은 서울 출생으로 지난 68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22기)
하고 <>합참 인사기획차장 <>해병2사단 부사단장 <>해병 6여단장 <>해병
2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김 사령관이 전형적인 야전군인으로 탁월한 지휘통솔력과 업무
장악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대대장 시절인 지난 83년 3월 경북 월성 대간첩작전을 진두
지휘해 무장공비 5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려 전투지휘 능력을 인정받았고
연평도 백령도 김포 등 서해지역 주둔부대를 차례로 지휘해 서해일대 작전
에는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 장유택 기자 ytch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
후임에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김명환(53) 해군소장을 임명했다.
김 해병대사령관은 서울 출생으로 지난 68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22기)
하고 <>합참 인사기획차장 <>해병2사단 부사단장 <>해병 6여단장 <>해병
2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김 사령관이 전형적인 야전군인으로 탁월한 지휘통솔력과 업무
장악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대대장 시절인 지난 83년 3월 경북 월성 대간첩작전을 진두
지휘해 무장공비 5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려 전투지휘 능력을 인정받았고
연평도 백령도 김포 등 서해지역 주둔부대를 차례로 지휘해 서해일대 작전
에는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 장유택 기자 ytch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