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지상 IR] 경동제약 : 원료의약품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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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은 "우리는 진실되고 근면하게 창조하고 개발해 성심으로 봉사함으
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가 되자"는 이념으로 76년 2월12일 창립해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정부시책과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해 87년 경기도 화성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공장을 구축해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에 맞는 시설을 완비했
으며, 91년 KGMP(대한민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지정업체로 승인받았다.
병원 전문치료제 메이커로서 타 제약사와 차별화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88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꾸준히 연구 개발과 제조시설 등에 투자해
8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제약사들이 원료의약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97년 30여억원을 투자, 합성설비를 완비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어
원료의약품 전문 생산업체로 한단계 도약했다.
그동안 원료의약품 개발 성과로는 국내 최초로 합성에 성공한 염산티로프라
미드, 아세클로페낙, 실로스타졸, 펠로디핀, 시사프라이드 등이 있으며 이중
네개 제제의 제조 방법을 특허출원중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주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매년 막대한
금액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견고히
했다.
특히 경동은 90년대 들어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파키스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와 칠레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에 에크로바, 유나제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경동은 창립이후 건실한 경영으로 85년 중소기업관리공단과 95년 중소기업
은행으로부터 우량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84년 북인천세무소와 96년 재정경제원 성실 납세 표창, 96년 산업은행
한마음으뜸고객, 9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노동부 노사협력 우량기업
그리고 99년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 대상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믿을 수 있는 성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경동은 Y2K(컴퓨터 2000년 인식 오류)문제를 자체적으로 완전히 해결해
99년9월 Y2K인증을 받기도 했다.
경동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일정금액을 사회
시설 및 의료시설 등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국민의 기업이 된다는 취지로 지난 92년 한진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장외시장에 주식을 등록했다.
경동제약은 또 조직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우선 투자와 정책변화를 꾀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항상 신속하게 대응할줄 아는 젊은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 기술개발 현황 =경동은 88년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합성연구실 제제
연구실 분석연구실을 두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힘쏟고 있다.
자체 연구 활동외에 국내 한국과학기술원 유수대학 등과도 산.학협동으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과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물질 탐색 등을 실시, 연구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동결건조 기술, 장용성 Pellet Coating
기술, 항진균제 Ketoconazol 외용겔 제조기술, 서방성제제 기술, 효소제제
주사제 제조 기술을 개발했으며 항진경제, 소염진통제, 항 혈전증제와 같은
원료의약품의 합성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연구 성과를 얻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신제품 출시 및 매출 현황 =디로핀 지속정(펠로디핀제제)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속성 제제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인 칼슘길항제다.
디로핀 지속정은 1일1회 투여로 하루종일 약효를 지속해 치료 효과가 아주
높다.
환자의 연령 상태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투여할 수 있으며 협심증, 심부전,
천식, 당뇨병, 고지혈증, 통풍, 말초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수반한 환자에게
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칼슘길항제 중 가장 탁월한 혈관선택성으로 심기능억제,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도 없다.
디로핀 지속정은 99년4월 발매 이후 빠른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2000년
에는 약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 제제의 제조방법을 특허출원중이다.
또한 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에이서정(아세클로페낙 제제)은 관절염을
비롯한 관절 질환과 각종 통증에 사용한다.
병변 부위에 빠르게 흡수돼 소염 진통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위장 관계 부작용
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관절보호작용으로 장기 복용에 유용하다.
연간 35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타론 정/주(염산티로프라미드 제제)는 각종 소화기계와 비뇨기계의
경련,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위장관 운동
정상화제다.
타론 정/주는 위장관 운동을 정상 이하로 저하시키는 기존의 제제들과 달리
항콜린작용이 없고 정상적인 장관 운동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위장관 운동을
정상화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연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로사졸정(실로스타졸 제제)은 혈전색전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혈관을 확장
하여 말초혈류량을 늘려주는 새로운 말초혈액 순환장애 치료제이다.
기존의 치료제들이 항혈소판 작용 또는 혈관확장 작용만 하는 것에 비해
로사졸은 두가지 작용을 모두 함으로써 원인과 증상을 동시체 치료하는
뛰어난 제제다.
특히 당뇨병성 말초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동계열의 약물들과 달리 소화성 궤양 또는 혈액학적 부작용들이 나타나지
않아 장기 복용에 적합하다.
실로스타졸 제제는 일본에서 연간 3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에서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제제다.
경동제약은 국내에서 최초로 실로스타졸 원료를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중이며
일본 제약회사와 원료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다.
2000년에는 약 25억원 이상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 마케팅 전략 =경기 대전 대구 전주 광주 경남 부산 등 7개의 분실과
병원부, 서울 동부.서부.남부.북부, 인천, 강원 등 5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매출 비중은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의원 등 병원 매출이 63%, 도매상
매출 33%, 약국 4%를 차지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가 되자"는 이념으로 76년 2월12일 창립해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정부시책과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해 87년 경기도 화성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공장을 구축해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에 맞는 시설을 완비했
으며, 91년 KGMP(대한민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지정업체로 승인받았다.
병원 전문치료제 메이커로서 타 제약사와 차별화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88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꾸준히 연구 개발과 제조시설 등에 투자해
8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제약사들이 원료의약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97년 30여억원을 투자, 합성설비를 완비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어
원료의약품 전문 생산업체로 한단계 도약했다.
그동안 원료의약품 개발 성과로는 국내 최초로 합성에 성공한 염산티로프라
미드, 아세클로페낙, 실로스타졸, 펠로디핀, 시사프라이드 등이 있으며 이중
네개 제제의 제조 방법을 특허출원중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주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매년 막대한
금액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견고히
했다.
특히 경동은 90년대 들어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파키스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와 칠레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에 에크로바, 유나제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경동은 창립이후 건실한 경영으로 85년 중소기업관리공단과 95년 중소기업
은행으로부터 우량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84년 북인천세무소와 96년 재정경제원 성실 납세 표창, 96년 산업은행
한마음으뜸고객, 9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노동부 노사협력 우량기업
그리고 99년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 대상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믿을 수 있는 성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경동은 Y2K(컴퓨터 2000년 인식 오류)문제를 자체적으로 완전히 해결해
99년9월 Y2K인증을 받기도 했다.
경동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일정금액을 사회
시설 및 의료시설 등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국민의 기업이 된다는 취지로 지난 92년 한진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장외시장에 주식을 등록했다.
경동제약은 또 조직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우선 투자와 정책변화를 꾀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항상 신속하게 대응할줄 아는 젊은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 기술개발 현황 =경동은 88년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합성연구실 제제
연구실 분석연구실을 두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힘쏟고 있다.
자체 연구 활동외에 국내 한국과학기술원 유수대학 등과도 산.학협동으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과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물질 탐색 등을 실시, 연구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동결건조 기술, 장용성 Pellet Coating
기술, 항진균제 Ketoconazol 외용겔 제조기술, 서방성제제 기술, 효소제제
주사제 제조 기술을 개발했으며 항진경제, 소염진통제, 항 혈전증제와 같은
원료의약품의 합성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연구 성과를 얻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신제품 출시 및 매출 현황 =디로핀 지속정(펠로디핀제제)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속성 제제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인 칼슘길항제다.
디로핀 지속정은 1일1회 투여로 하루종일 약효를 지속해 치료 효과가 아주
높다.
환자의 연령 상태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투여할 수 있으며 협심증, 심부전,
천식, 당뇨병, 고지혈증, 통풍, 말초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수반한 환자에게
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칼슘길항제 중 가장 탁월한 혈관선택성으로 심기능억제,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도 없다.
디로핀 지속정은 99년4월 발매 이후 빠른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2000년
에는 약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 제제의 제조방법을 특허출원중이다.
또한 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에이서정(아세클로페낙 제제)은 관절염을
비롯한 관절 질환과 각종 통증에 사용한다.
병변 부위에 빠르게 흡수돼 소염 진통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위장 관계 부작용
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관절보호작용으로 장기 복용에 유용하다.
연간 35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타론 정/주(염산티로프라미드 제제)는 각종 소화기계와 비뇨기계의
경련,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위장관 운동
정상화제다.
타론 정/주는 위장관 운동을 정상 이하로 저하시키는 기존의 제제들과 달리
항콜린작용이 없고 정상적인 장관 운동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위장관 운동을
정상화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연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로사졸정(실로스타졸 제제)은 혈전색전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혈관을 확장
하여 말초혈류량을 늘려주는 새로운 말초혈액 순환장애 치료제이다.
기존의 치료제들이 항혈소판 작용 또는 혈관확장 작용만 하는 것에 비해
로사졸은 두가지 작용을 모두 함으로써 원인과 증상을 동시체 치료하는
뛰어난 제제다.
특히 당뇨병성 말초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동계열의 약물들과 달리 소화성 궤양 또는 혈액학적 부작용들이 나타나지
않아 장기 복용에 적합하다.
실로스타졸 제제는 일본에서 연간 3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에서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제제다.
경동제약은 국내에서 최초로 실로스타졸 원료를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중이며
일본 제약회사와 원료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다.
2000년에는 약 25억원 이상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 마케팅 전략 =경기 대전 대구 전주 광주 경남 부산 등 7개의 분실과
병원부, 서울 동부.서부.남부.북부, 인천, 강원 등 5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매출 비중은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의원 등 병원 매출이 63%, 도매상
매출 33%, 약국 4%를 차지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