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산업은 특수 전자파를 반복적으로 발생시켜 해충을 쫓는 종합
해충퇴치기 "파워맥스"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파워맥스는 해충을 직접 섬멸하는 대신 전자파를 방출해 해충이 집안에서
집밖으로 도망가게 하는 방식의 아이디어 상품이다.

설치후 2,3일이 지나면 해충이 스스로 기어 나오고 3,4주 정도 지나면
아예 사라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에서 나오는 특수 전자파는 인체와 동물에 무해하다.

1개로 20평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고 수명은 반영구적이다.

개당 3만9천원.

(0346)557-541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