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건강 : '기대여명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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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년이나 더 살 수 있을까"
의학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적으로 더 살 수 있는 기간인 "기대여명"이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7월 발표한 생명표에 따르면 97년 현재 65세인 남성과 여성은
각각 13.64년과 17.26년간 노후를 더 즐길 수 있다.
지난 87년과 비교해 1.95년과 1.45년씩 연장된 것이다.
고희인 70세 남성과 여성의 경우 각각 10.63년과 13.38년의 여생을 기대할
수 있다.
희수인 77세를 맞을 수 있다는 뜻이다.
97년 현재 45세의 남성은 그때부터 평균 28.79년을 더 살 수 있다.
여성은 35.07년 동안 삶을 더 누릴 수 있다.
이는 지난 87년과 비교해 남성과 여성이 각각 2.99년과 2.39년 늘어난
수준이다.
97년 현재 신생아의 기대여명은 남아 70.56세, 여아 78.12세다.
이는 97년에 태어난 남아는 오는 2067년까지, 여아는 2075년까지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87년과 비교해 남아는 4.78세, 여아는 4.08세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기대여명이 가장 높은 일본과 비교해 남아는 6.6세, 여아는 5.7세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기대여명은 모든 연령층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기대여명 증가폭이 여성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의학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적으로 더 살 수 있는 기간인 "기대여명"이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7월 발표한 생명표에 따르면 97년 현재 65세인 남성과 여성은
각각 13.64년과 17.26년간 노후를 더 즐길 수 있다.
지난 87년과 비교해 1.95년과 1.45년씩 연장된 것이다.
고희인 70세 남성과 여성의 경우 각각 10.63년과 13.38년의 여생을 기대할
수 있다.
희수인 77세를 맞을 수 있다는 뜻이다.
97년 현재 45세의 남성은 그때부터 평균 28.79년을 더 살 수 있다.
여성은 35.07년 동안 삶을 더 누릴 수 있다.
이는 지난 87년과 비교해 남성과 여성이 각각 2.99년과 2.39년 늘어난
수준이다.
97년 현재 신생아의 기대여명은 남아 70.56세, 여아 78.12세다.
이는 97년에 태어난 남아는 오는 2067년까지, 여아는 2075년까지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87년과 비교해 남아는 4.78세, 여아는 4.08세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기대여명이 가장 높은 일본과 비교해 남아는 6.6세, 여아는 5.7세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기대여명은 모든 연령층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기대여명 증가폭이 여성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